광주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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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에 따라 광주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가 다음달 14일까지 연장된다.
광주시는 최근 보험사 콜센터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거리두기 1.5단계와 5명 이상 집합 금지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는 26일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됐지만 영국과 이스라엘 처럼 접종 시작 이후 확진자가 증가한 사례가 있다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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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집합금지도 유지
광주시는 최근 보험사 콜센터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거리두기 1.5단계와 5명 이상 집합 금지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실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11명으로, 한주 전 보다 7.2명이 증가했다.
특히 광주시는 26일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됐지만 영국과 이스라엘 처럼 접종 시작 이후 확진자가 증가한 사례가 있다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이 발생하는 데 그쳤다.
광주시는 4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 빛고을콜센터와 관련해 478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나 해제 전 검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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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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