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강풍에 호텔 외벽 마감재 떨어져..강풍주의보 발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26일 오후 2시 50분께 부산진구의 한 호텔 외벽 마감재와 파편물 등이 강풍에 뜯겨져 도로로 떨어졌다.
부산에는 이날 오전 9시께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부산기상청은 "부산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5m(시속 90㎞)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이번 강풍은 오는 28일 새벽까지 오랜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부산 앞바다 등 남해동부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26일 오후 2시 50분께 부산진구의 한 호텔 외벽 마감재와 파편물 등이 강풍에 뜯겨져 도로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차량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호텔 앞 도로 200m 구간 양방향을 통제 중이며, 호텔 관계자가 안전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는 이날 오전 9시께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최대순간풍속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초속 17.3m로 기록됐다.
부산기상청은 "부산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5m(시속 90㎞)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이번 강풍은 오는 28일 새벽까지 오랜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부산 앞바다 등 남해동부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