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호텔 외벽 강풍에 뜯겨..인근 도로 통제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1. 2. 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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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면서 호텔 외벽이 뜯겨 나가 인근 도로가 통제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호텔 외벽이 강풍에 뜯겨져 인근 도로에 파편이 떨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은 인근 도로 200m를 양방향 모두 통제하고 안전 조치에 나섰다.

이날 부산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초속 8~16m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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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에 강풍이 불면서 한 호텔 외벽 마감재가 도로에 떨어졌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면서 호텔 외벽이 뜯겨 나가 인근 도로가 통제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호텔 외벽이 강풍에 뜯겨져 인근 도로에 파편이 떨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은 인근 도로 200m를 양방향 모두 통제하고 안전 조치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부산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초속 8~16m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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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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