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굿뜨래페이, 내달 1일부터 인센티브 정책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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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내달 1일부터 지역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의 균형 잡힌 선순환을 위한 포용적 인센티브 정책을 편다.
굿뜨래페이 인센티브는 지난해 3월 이후 충전 인센티브 10%·소비 인센티브 3%를 유지해왔으나, 전면적인 인센티브 정책 수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굿뜨래페이 월평균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체 가맹점의 63%를 차지하는 약 1600개 가맹점이 6% 소비인센티브 지급대상 가맹점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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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내달 1일부터 지역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의 균형 잡힌 선순환을 위한 포용적 인센티브 정책을 편다.
굿뜨래페이 인센티브는 지난해 3월 이후 충전 인센티브 10%·소비 인센티브 3%를 유지해왔으나, 전면적인 인센티브 정책 수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 정책은 기존 충전 인센티브인 10%를 7%로 낮추고 월 매출 300만원 이하 영세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소비자 결제 시 최대 6%의 캐쉬백을 지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가맹점의 굿뜨래페이 매출 구간에 따라 소비 인센티브를 달리 지급받는다.
또 6개월 평균 매출 4000만원 초과 가맹점은 0%, 4000만원∼300만원 3%, 300만원 이하는 6%를 지급받는다. 다만, 농·축·낙협 가맹점에서는 매출과 관계없이 소비 인센티브를 지급받지 못한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굿뜨래페이 월평균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체 가맹점의 63%를 차지하는 약 1600개 가맹점이 6% 소비인센티브 지급대상 가맹점으로 파악됐다.
특히 바뀐 정책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받지 못하는 가맹점은 54개소로 전체 가맹점의 2%에 불과하다.
박정현 군수는 “굿뜨래페이는 전인미답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굿뜨래페이가 군민의 관심 속에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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