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당진·광양·김천·거제시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이훈철 기자 2021. 2. 26.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를 포함한 5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6일 강원 원주시, 충남 당진시, 전남 광양시, 경북 김천시, 경남 거제시 등 5개 지역을 제5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분양관리지역 선정을 통해 전남 광양시가 편입되고 경기 양주시, 경남 창원시가 해제됨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은 총 6곳에서 5곳으로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UG, 제54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5곳 선정
경기 양주시, 경남 창원시 해제..전남 광양시 추가
사진은 기사와 무관./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강원 원주시를 포함한 5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6일 강원 원주시, 충남 당진시, 전남 광양시, 경북 김천시, 경남 거제시 등 5개 지역을 제5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분양관리지역 선정을 통해 전남 광양시가 편입되고 경기 양주시, 경남 창원시가 해제됨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은 총 6곳에서 5곳으로 줄었다.

1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183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7130가구의 약 24.42%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 지정기간은 4월30일까지이며 신규 편입지역은 3월5일부터 적용예정이다.

미분양관리지역은 Δ미분양 증가 Δ미분양 해소 저조 Δ미분양 우려 Δ모니터링 필요 지역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 충족하면 지정된다.

이번에 새로 편입된 광양시는 미분양 증가, 해소 저조, 우려 등의 이유로 선정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boazh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