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퇴치팀 쏜 불발탄 때문에"..인천공항 활주로 화재

정진욱 기자 2021. 2. 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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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활주로 잔디밭에서 조류 퇴치팀이 쏜 불발탄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쯤 인천공항 1활주로쪽 남단 잔디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활주로 남단쪽 잔디밭 244㎡를 태우고 오전 11시 5분쯤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소방당국은 조류 퇴치팀이 쏜 불발탄이 활주로 잔디밭에 떨어져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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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공항 활주로 잔디밭에서 조류 퇴치팀이 쏜 불발탄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쯤 인천공항 1활주로쪽 남단 잔디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활주로 남단쪽 잔디밭 244㎡를 태우고 오전 11시 5분쯤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소방당국은 조류 퇴치팀이 쏜 불발탄이 활주로 잔디밭에 떨어져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공항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항공기 지연은 없었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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