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평화기림상 건립 4주년 기억행동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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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강제성노예피해자진주평화기림사업회는 오는 3월1일 경남 진주교육지원청에 있는 진주평화기림상 앞에서 '평화기림상 건립 4주년 기억행동'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진주평화기림상은 지난 2017년 3월1일 진주교육지원청 옆 화단에 경남에서 7번째로 일본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림상이 들어섰다.
진주평화기림사업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기억행동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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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일본군강제성노예피해자진주평화기림사업회는 오는 3월1일 경남 진주교육지원청에 있는 진주평화기림상 앞에서 '평화기림상 건립 4주년 기억행동'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수회원 10명 이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평화기림상 주변을 정비하고 성명서도 낭독할 예정이다.
진주평화기림상은 지난 2017년 3월1일 진주교육지원청 옆 화단에 경남에서 7번째로 일본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림상이 들어섰다.
기림상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민 모금운동에 나서 4200여명으로부터 78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경기도에서 제작됐다.
단발머리와 살짝 돌리 얼굴은 원치 않았던 삶, 강제로 끌려간 것을 의미하며 꼭 쥔 주먹은 일본의 사죄를 받아 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슴 앞의 새는 평화를 의미한다.
진주평화기림사업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기억행동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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