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천 비대면 올인원 방역시스템

윤슬기 2021. 2. 26.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양재천에 비대면 발열체크와 자동 손 소독 기능이 합쳐진 신개념 올인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올인원 방역시스템은 방문자가 적외선 센서 아래에 손을 내밀면 2초 이내로 자동으로 온도를 측정한다.

손소독제가 자동으로 분사되는 방식이다.

올인원 방역시스템은 기존의 체온측정계와 달리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한번에 할 수 있게해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비대면 방역시스템. (사진=서초구 제공) 2021.02.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양재천에 비대면 발열체크와 자동 손 소독 기능이 합쳐진 신개념 올인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올인원 방역시스템은 방문자가 적외선 센서 아래에 손을 내밀면 2초 이내로 자동으로 온도를 측정한다. 손소독제가 자동으로 분사되는 방식이다.

올인원 방역시스템은 기존의 체온측정계와 달리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한번에 할 수 있게해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쉬운 장점이 있다.

구는 양재천 공중화장실 4개소와 현장근무자 사무실에 기기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양재천 등 관내 하천 전 구간에 확대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