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재경증평군민회,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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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증평군민회는 26일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재경증평군민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증평군 출신 출향인사들의 모임이다.
충북 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엄대섭)는 26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하나로 라면 360상자(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충북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는 26일 다문화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다(多)함께 정월대보름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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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재경증평군민회는 26일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재경증평군민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증평군 출신 출향인사들의 모임이다.
지난해 8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3000개를 기탁한 바 있다.
◇증평새마을금고, 라면 360상자 기탁
충북 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엄대섭)는 26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하나로 라면 360상자(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쌀을 한 줌씩 덜어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옛 전통을 MG새마을금고가 오늘날에 되살려 해마다 1년간 모은 돈으로 연초에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 하는 캠페인이다.
이 기탁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 118곳과 인근 괴산군 사리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증평군가족센터, 다함께 정월대보름 탐구생활 운영
충북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는 26일 다문화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다(多)함께 정월대보름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들이 우리문화를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가족센터는 오곡, 삼색나물, 부럼(땅콩·호두), 정월대보름 유래와 민속놀이, 대보름음식 만들기 설명서 등을 담은 키트를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스루 형식으로 배부했다.
참여가정은 ‘보름달 보고 소원 빌기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이 첨부된 활동지와 온라인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완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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