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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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소방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특별 경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특별 경계 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등 날리기와 달집태우기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 예방 감시체계 강화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 등 관리·감독 철저 ▲화재 등 사고 발생 대비 긴급 대응 태세 확립 철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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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특별 경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특별 경계 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등 날리기와 달집태우기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 예방 감시체계 강화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 등 관리·감독 철저 ▲화재 등 사고 발생 대비 긴급 대응 태세 확립 철저 등이다.
수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 331명, 의용소방대 257명, 사회복무요원 3명 등 591명과 소방차량 49대를 동원해 강풍으로 인해 높아지고 있는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행사장 인근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방화선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 등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화재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광성 수성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과 같은 대형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만큼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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