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영구 "김구라 내 권유로 주식 투자, 천만 원 손해 봐"

서유나 2021. 2.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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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가 자신 탓에 천만 원이나 손해를 본 김구라 일화를 전했다.

2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손해사정史(사)에는 스페셜 DJ 박성광, 방송인 조영구가 함께했다.

이날 조영구는 자신 탓에 큰 손해를 본 김구라에 대해 말했다.

앞서 김구라는 한 방송에 출연해 조영구 탓에 1천만 원 손해를 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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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영구가 자신 탓에 천만 원이나 손해를 본 김구라 일화를 전했다.

2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손해사정史(사)에는 스페셜 DJ 박성광, 방송인 조영구가 함께했다.

이날 조영구는 자신 탓에 큰 손해를 본 김구라에 대해 말했다. "김구라가 인기도 없을 때 제가 진행한 프로그램 게스트로 나왔다. 얘를 돈을 벌게 해주고 싶더라. '구라야, 형이 정보를 주겠다'고 했다"는 것.

하지만 조영구는 "제가 주는 정보는 잘 안 되더라"는 말로 그 결과를 짐작케 했다. 앞서 김구라는 한 방송에 출연해 조영구 탓에 1천만 원 손해를 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조영구는 "구라 때문에 (저 역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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