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통합임관식..대학 학군단별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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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학군장교(ROTC) 임관식이 26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전국 117개 학생군사교육단에서 일제히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임관식이 대학 학군단별로 열린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임관식은 전국 117개 학생군사교육단 대표 1명씩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군단 자체로 임관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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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2021년 학군장교(ROTC) 임관식이 26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전국 117개 학생군사교육단에서 일제히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임관식이 대학 학군단별로 열린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임관식은 전국 117개 학생군사교육단 대표 1명씩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관식은 국방뉴스 SNS로 생중계했다. 학군단 자체로 임관식을 했다.
이날 임관한 소위는 육군 3388명(여 358명), 해군 103명(여 6명), 공군 129명(여 6명), 해병대 119명(여 5명) 등 3739명이다.
임관 장교들은 대학 학군단에서 1~2학년 후보생으로 선발돼 3~4학년 동안 전공 학위교육과 군사학·군사훈련, 임관종합평가 등 과정을 거쳐 임관 자격을 받았다.
대통령상은 육군 박관용 소위(단국대·22), 해병 김민재 소위(제주대·22), 공군 배성우 소위(한국교통대·22)가 받았다.
신임 장교들은 군 병과별 보수교육 후 일선부대에 배치한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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