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특별점검반, 3월1일까지 주요 다중시설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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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전북 전주시가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전수점검한다.
전주시는 내달 1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PC방과 실내체육시설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연휴 기간 ▲출입자 명부 미관리 ▲마스크 미착용 ▲시설 내 음식 섭취 ▲띄어 앉기 미실시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점검한다.
다중이용시설 관련 협회에는 자체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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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최근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전북 전주시가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전수점검한다.
전주시는 내달 1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PC방과 실내체육시설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연휴 기간 ▲출입자 명부 미관리 ▲마스크 미착용 ▲시설 내 음식 섭취 ▲띄어 앉기 미실시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업소에는 집합금지 조치와 과태료를 부과하고, 방역수칙 위반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 구상권을 청구한다.
다중이용시설 관련 협회에는 자체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전주 효자동의 피트니스센터를 연결고리로 25일~26일 오후 3시까지 총 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비상대책회의를 하고 "엄중한 시기인만큼 전 직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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