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뇌병변·지체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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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을 실내체육관 재활운동실에서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활운동교실은 지체 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 질병 발생 후 일정기간 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지역민 등 재활사업으로 등록된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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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을 실내체육관 재활운동실에서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활운동교실은 지체 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 질병 발생 후 일정기간 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지역민 등 재활사업으로 등록된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 수, 금요일이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군은 재활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재활요구도를 파악해 관절가동범위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과 재활기구를 이용한 개인별 맞춤형 재활운동, 일상생활 동작 수행능력 악화 방지 등에 중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원수를 제한해 운영하고, 환기와 시설 소독은 물론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일정한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도 준수하며 감염병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활보건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지역 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일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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