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군사관 후보생 182명 임관..'한 가족 세 학군장교' 화제

나보배 2021. 2.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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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학군장교(ROTC) 임관식이 열린 26일 '한 가족 세 군산대 학군장교'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조 소위의 아버지 조정남(45) 중령 역시 군산대 학군장교 출신으로 현재 합동참모본부에서 임무 수행 중이다.

이날 전북에서는 전북대, 군산대, 우석대, 전주대, 원광대 등 5개 대학 182명(여군 14명 포함)의 학군사관 후보생이 육·해·공군, 해병 소위로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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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조정남 육군 중령, 조현우 육군 소위, 조현아 학군사관후보생 [육군 35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021년 학군장교(ROTC) 임관식이 열린 26일 '한 가족 세 군산대 학군장교'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육군 35사단에 따르면 군산대 조현우(22) 소위는 육군 중령으로 복무 중인 아버지에 이어 육군 소위가 됐다.

조 소위의 아버지 조정남(45) 중령 역시 군산대 학군장교 출신으로 현재 합동참모본부에서 임무 수행 중이다.

조 소위의 동생 조현아(20) 씨도 군산대 학군사관 후보생이다.

조 소위의 가족들은 모두 387회 헌혈을 하고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 소위는 "군산대 학군단 출신으로 아버지가 보여주신 나라를 지키는 모습을 본받고, 동생에게도 모범이 되는 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에서는 전북대, 군산대, 우석대, 전주대, 원광대 등 5개 대학 182명(여군 14명 포함)의 학군사관 후보생이 육·해·공군, 해병 소위로 임관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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