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김제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17호' 문 열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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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김제시 금산면에 있는 금송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17호'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정준호 김제지점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금송지역아동센터 이경숙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07년 문을 연 금송지역아동센터는 금산면 일대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통합적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아동복지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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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김제시 금산면에 있는 금송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17호'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정준호 김제지점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금송지역아동센터 이경숙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07년 문을 연 금송지역아동센터는 금산면 일대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통합적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아동복지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낡은 건물로 인한 내부 환경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도배와 블라인드를 교체해 아동들이 밝고 깔끔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불편함이 컸던 개인별 책상과 의자도 새로운 가구들로 바꿨다.
또 소파와 테이블 등으로 구성된 작은 휴게 공간도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북은행 김제지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방학 중에도 지역아동센터에서 많은 시간을 공부하며 지내는 아동들을 보며 이번 지원사업의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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