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주요 정책·맛·멋 알리기 "SNS 도우미가 앞장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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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SNS 도우미(서포터즈) 70명이 26일 발대식을 가지고 경북 알리기 활동에 들어갔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 지역,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로 도의 주요 정책과 경북의 맛과 멋, 매력을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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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SNS 도우미(서포터즈) 70명이 26일 발대식을 가지고 경북 알리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서포터즈 선발에는 평균 6:1의 경쟁률로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 지역,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로 도의 주요 정책과 경북의 맛과 멋, 매력을 홍보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SNS 기자단에서 'SNS 도우미(서포터즈)'로 명칭을 바꾸고, 도 공식 블로그와 SNS에서 활동한다.
특히 23개 시·군에서 한 명 이상의 서포터즈를 위촉해 더욱 폭넓은 활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북도는 온·오프라인 행사, 간담회, SNS 활용교육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연말 우수 활동자에는 도지사 명의의 표창을 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영상 메시지로 "정보력이 중요한 시대에 경북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간다는 자부심,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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