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첫날 신경전..朴 "현장 살피는 것 중요"..禹 "의료진 폐 끼칠까, 마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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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백신 접종 현장을 직접 찾아뵙고 격려와 응원을 드리고 싶었지만, 접종 첫날인 오늘, 행여나 의료진들에게 폐를 끼치게 될까 봐 이렇게 마음만 전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선 투표 시작일이기도 한 이날 박영선 예비후보가 오전 9시경 서울 송파구 보건소의 백신 접종 준비 현장을 방문한 것을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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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백신 접종 현장을 직접 찾아뵙고 격려와 응원을 드리고 싶었지만, 접종 첫날인 오늘, 행여나 의료진들에게 폐를 끼치게 될까 봐 이렇게 마음만 전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선 투표 시작일이기도 한 이날 박영선 예비후보가 오전 9시경 서울 송파구 보건소의 백신 접종 준비 현장을 방문한 것을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 후보 생각도 저는 틀리지 않은 생각이고 저처럼 현장에 가서 상황을 보고 부족한 부분은 혹시라도 없는지 살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건소장님이 그간 준비 상황과 앞으로 진행 상황 등 소상히 설명해주셨다"며 "그런 설명을 듣는 것이 백신 접종에 따른 여러 가지 부수적인 의료전달 체계 관련 시스템을 마련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방역을 더 철저히 해서 빨리 코로나 종식을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대책 마련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10시까지 양일간은 민주당 권리당원 온라인투표가 진행되며, 28일과 3월1일은 권리당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ARS 투표가 진행된다. 본선으로 올라갈 최종 후보는 마지막 날 결정된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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