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다시 일상으로' AZ백신 첫 접종·화이자 백신 국내 도착 현장

이제우,송상엽,김형준 2021. 2. 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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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이 오늘(26일) 전국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요양·재활시설 종사자와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시작됐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AZ 백신은 약 62%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9시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은 접종자 등록·대기 → 예진 및 백신 준비 → 접종 → 이상 반응 관찰실(접종장에서 15~30분간 대기) → 귀가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귀가 후 접종부위에 통증 부기가 있을 수 있고 오한 발열 등 가벼운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수일 내로 사라질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39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 알레르기 반응 등이 심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통보 후 내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백스를 통해 도입된 화이자 백신도 오늘 낮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내일(27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될 예정입니다.

*백신 접종 관련 문의 국번 없이 1339번*

국내 첫 코로나 백신 AZ 접종 현장입니다.

이제우 기자 (jewoolee@kbs.co.kr)

송상엽 기자 (sysong@kbs.co.kr)

김형준 기자 (kim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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