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앵글]새봄 알리는 소백산 계곡 버들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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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 청정 계곡에 새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26일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과 상·중·하선암 계곡의 맑은 계곡수 옆에 피어난 버들강아지(갯버들)들이 보송보송하고 귀여운 털을 뽐내고 있다.
기암괴석이 즐비한 소백산 자락 계곡을 배경으로 피어난 봄의 전령 버들강아지는 아리따운 선녀를 마주하는 기쁨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오랜 세월 풍화가 만든 사인암과 상·중·하선암 계곡은 단양의 최고 인기 피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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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의 청정 계곡에 새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26일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과 상·중·하선암 계곡의 맑은 계곡수 옆에 피어난 버들강아지(갯버들)들이 보송보송하고 귀여운 털을 뽐내고 있다.
기암괴석이 즐비한 소백산 자락 계곡을 배경으로 피어난 봄의 전령 버들강아지는 아리따운 선녀를 마주하는 기쁨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오랜 세월 풍화가 만든 사인암과 상·중·하선암 계곡은 단양의 최고 인기 피서지다. 피서철이 아니더라고 형태와 색이 굉장히 독특하고 조각칼로 하나하나 조각한 듯한 암벽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늘 북적인다.
고려시대 대학자 역동 우탁은 노송과 사인암의 절묘한 조화에 반해 이곳을 자주 찾았고 추사 김정희도 사인암 풍경을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의 그림 같다"고 예찬했다.
단원 김홍도는 열흘 이상 고민해도 사인암의 기암괴석들을 모습을 그림에 담지 못하다 1년이 지난 다음에서야 그릴 수 있었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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