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 시장, 무형문화재 보유자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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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전북도 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들로부터 '정읍 무형문화재 복합전수교육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정읍농악 유지화·김종수, 판소리 김명신, 수건춤 신관철, 전통 술 담그기 송명섭, 악기장 서인석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은 지난 25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유시장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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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무형문화재 복합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80억 원 투입, 2023년 완공예정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전북도 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들로부터 ‘정읍 무형문화재 복합전수교육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정읍농악 유지화·김종수, 판소리 김명신, 수건춤 신관철, 전통 술 담그기 송명섭, 악기장 서인석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은 지난 25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유시장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유진섭 시장은 농악뿐만 아니라 지역의 우수한 무형문화재와 무형문화유산을 시의 자랑스러운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전통문화를 전승·보존하고 지역 내 무형문화재가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복합전수교육관 건립을 구상하고 추진해왔다.
신관철 선생은 "정읍농악과 함께 개인 무형문화재까지 관심을 갖고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준 정읍시에 고마움을 표현하게 돼어 기쁘다"고 감사패 전달 취지를 밝혔다.
유 시장은 "우리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이 관광도시 정읍을 만들어 가는 대표 컨텐츠가 될 수 있도록 무형문화재 보유자분들께서 앞장서서 이끌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 무형문화재 복합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무형문화재 전수 교육은 물론, 전시해설ㆍ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상설공연으로 정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탄생 될 전망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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