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송도 땅 매각 특혜 의혹..경찰, 인천경제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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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송도국제도시 부지의 특혜 매각 의혹과 관련 수사를 위해 인천경제청 청사 'G타워'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018년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 바이오단지 용지 5천㎡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분양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아닌 타 업체에게 시세보다 싼 가격에 매각했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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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땅 매각 특혜 의혹…경찰, 인천경제청 압수수색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송도국제도시 부지의 특혜 매각 의혹과 관련 수사를 위해 인천경제청 청사 'G타워'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018년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 바이오단지 용지 5천㎡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분양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아닌 타 업체에게 시세보다 싼 가격에 매각했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당시 근무했던 공무원과 해당 부지를 매입한 대표 등 관계자 3명 사이에 뒷돈 거래가 오간 정황이 있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1절 인천공항 테러 협박 유튜버는 미국 거주 12살 어린이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3·1절에 인천국제공항을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유튜버는 미국에 사는 12살 A군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1일 유튜브에 '인천공항 3월 1일 오전 11시에 테러할 것'이라는 제목의 10초짜리 협박성 동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군이 테러 협박을 통해 공항 운영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항공보안법 위반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테러 가능성은 낮지만 당분간 인천공항의 시설 경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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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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