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평택 '미군 방역' 촉구..성남 '무상교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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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최근 지역에 있는 미군을 포함한 외국인들의 사교파티에서 비롯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주한미군 측에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오전 관계기관 회의에서 미군들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지역사회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장선 시장은 주한미군들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마스크 착용 의무 등 국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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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한미군 방역 수칙 준수 촉구
평택시가 최근 지역에 있는 미군을 포함한 외국인들의 사교파티에서 비롯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주한미군 측에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오전 관계기관 회의에서 미군들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지역사회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장선 시장은 주한미군들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마스크 착용 의무 등 국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성남시, 중·고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올해 성남시에 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물론 성남에 살지만 다른 지역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이 무료로 교복을 받습니다.
성남시는 53억 7천여만원을 들여 중·고등학교 신입생 1만 7천여명에게 무상 교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에 소재한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겐 30만원 상당의 교복을 현물로 지원하고, 다른 지역 학교에 다니게 될 성남 거주 학생들에겐 최대 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접수 연장'
경기도가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기간을 다음 달 31일까지로 연장합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1일 시작되는 현장 신청 수요에 따른 혼잡을 감안해 다음 달 14일까지였던 온라인 접수 기한을 늦추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은 다음 달 31일 오후 11시까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됩니다.
◇경기도 이주노동자, 절반 가까이 '비닐하우스 거주'
경기도가 도내 이주노동자 주거환경을 전수조사한 결과 외국인 노동자 10명 가운데 4명 정도는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사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비거주지역에서 생활하는 이주노동자는 절반에 달했고, 보일러가 설치되지 않은 숙소도 40%에 달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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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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