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베이징올림픽 참가, 확정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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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행정부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거부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사키 대변인은 지난 4일까지만 해도 "미국은 베이징올림픽에 관련한 판단을 바꾸거나 계획 변경을 논의하고 있지 않다"면서 불참 주장에 회의적으로 반응했으나 태도가 달라졌다.
그러나 미국올림픽위원회는 "세계가 (의견을 취합해서) 중국 정부와 인권과 지정학적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베이징동계올림픽 거부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밝힌 이달 초 입장에서 바뀐 것은 없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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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미국 행정부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거부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당연히 미국올림픽위원회와 상의할 것”이라면서도 “아직 (참가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지난 4일까지만 해도 “미국은 베이징올림픽에 관련한 판단을 바꾸거나 계획 변경을 논의하고 있지 않다”면서 불참 주장에 회의적으로 반응했으나 태도가 달라졌다.
그러나 미국올림픽위원회는 “세계가 (의견을 취합해서) 중국 정부와 인권과 지정학적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베이징동계올림픽 거부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밝힌 이달 초 입장에서 바뀐 것은 없다는 반응이다.
토마스 바흐(68·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도 ‘CNN아시아’를 통해 “올림픽은 정치가 아니다.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고 메달을 따고 시상식에 참가한다고 해서 개최국을 찬성하는 행위로 해석하면 곤란하다. 개최국에 대한 정치적인 관점으로 올림픽 참가를 판단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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