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상반기 인구정책 추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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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인구감소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생활하기 편안한 정주기반 확충 12건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20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20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 지원 8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구변화 대응 4건 총 5개 분야 64건에 대한 각 부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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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에서는 △생활하기 편안한 정주기반 확충 12건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20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20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 지원 8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구변화 대응 4건 총 5개 분야 64건에 대한 각 부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광양시는 부서별 사업과 관련, 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실행전략 등을 검토·평가하는 '인구영향검토제'을 고려해 추진할 방침이다.
광양시 김경호 부시장은 "광양은 현재 저출산으로 인한 자연적 감소와 인구 유출로 인한 사회적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각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인구 감소폭을 줄이도록 전 부서가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모든 세대의 희망찬 미래를 확신하는 '시민 행복'을 키워드로 '살기 좋은 시민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 등 생애주기별 광양형 인구정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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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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