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창원시 2020 사회공헌 유공자'로 뽑혀

이웃돕기 다양한 나눔활동 펼쳐 감사패 받아

2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0 사회공헌 유공자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에서 이종수 무학 사장(왼쪽)이 허성무 창원시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무학은 창원시로부터 2020 사회공헌 유공자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무학은 지난해 설맞이 떡국 떡 2000만원 어치를 구매해 창원시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소주 원료로 사용하는 알코올을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살균소독제 20만개를 만들어 창원시를 비롯한 경남과 부산, 울산 등 지자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연말연시 사랑의 김치나눔과 어르신 초청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소외계층 주거개선 사업, 겨울철 철새 먹이주기, 창원시 도서지역 소방시실 전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본사가 위치한 창원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위치한 무학의 각 사업장 마다 인근 복지단체와 자매결연을 하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무학은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무학이 설립한 좋은데이 나눔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23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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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