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퇴직교원 59명 훈·포장 전수..합동 퇴임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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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26일 2021년도 2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퇴임교원 중 참석을 희망하는 자에 한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장휘국 교육감 송공사, 강자원 광주공업고 교사 퇴임사 순으로 축하공연 없이 간략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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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6일 2021년도 2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퇴임교원 중 참석을 희망하는 자에 한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훈포장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4명, 홍조근정훈장 8명, 녹조근정훈장 11명, 옥조근정훈장 9명, 근정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6명, 교육부장관표창 2명 등 총 59명이다.
행사는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장휘국 교육감 송공사, 강자원 광주공업고 교사 퇴임사 순으로 축하공연 없이 간략하게 진행됐다.
장 교육감은 송공사를 통해 "코로나19 속에서도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을 떠나보내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며 "지금까지의 교육에 대한 열정,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광주교육에 대한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자원 광주공업고 교사는 퇴임사에서 "퇴직 후에도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시민사회 속에서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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