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재킷, 독특한 분위기 연출" 르모호 박지근 디렉터[MD인터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펜트하우스’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박은석이 패션 감각을 뽐냈다.

그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우새’에 출연해 패션 브랜드 ‘르모호’의 카모 레터링 재킷을 착용했다.

‘르모호’ 박지근 디렉터는 26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카모 레터링 재킷은 원단에 은은한 카모플라쥬 패턴이 자카드로 표현 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면서 “재킷 뒷면에 레터링이 톤온톤으로 자수가 놓여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허리 안쪽에 스트링이 달려있어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 가능하다. 허리 스트링을 조이게 되면 재킷 자체의 자연스러운 주름과 곡선의 실루엣을 선보이게 되고, 스트링을 풀면 활동성이 좋고 재킷 자체의 클래식한 실루엣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킷 앞쪽에 네개의 포켓과 커프스가 조절 가능한 버튼이 달려 있어 워크웨어로도 손색이 없고, 튼튼한 코튼 100%의 원단이 내구성을 높여줌, 또한 안감으로 마무리해 보온성 높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봄, 활동성 좋은 맨투맨, 후드 와 조거팬츠와 같은 라운지 웨어와 코디한다면 한층 멋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라운지웨어를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클래식한 셔츠에 데님 팬츠로 마무리 한다면, 정통 워크웨어룩을 선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박지근 디렉터는 “현재 르모호의 카모 재킷은 뒷쪽의 레터링자수뿐만 아니라 르모호의 주력 라인 중 자르뎅모티브가 패치로 부착되어 있어 조금 더 화려한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층 까지 섭렵하고 있다”면서 “배우 박은석 씨가 착용한 Fw20 르모호의 컨셉트 중 하나가 다양한 스페셜리스트들을 위한 워크웨어로, 폭넓은 직업군과 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스타일의 제품군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

르모호는 최근 오픈한 K패션 전문 쇼핑몰 'HAN 컬렉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점에서도 만날수 있다.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유명 패션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4,144㎡. 약 1,200평)과 함께 오픈한 광화문빌딩(3,645㎡. 약 1,100평) HAN컬렉션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로 쇼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광화문 인근의 대형 쇼핑몰은 ‘HAN컬렉션’이 처음이다. 광화문빌딩은 경복궁, 청계천,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 광화문빌딩 앞 도로까지 광화문광장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수많은 관광객에게 트렌드를 전파하는 K 패션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를 비롯해 관광객과 직장인들은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최신 패션 아이템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동영상 =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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