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롯데마트, 청년 창업 활성화 '맞손'..푸드코트 활용

강명수 2021. 2. 26.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와 롯데마트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협력한다.

시와 롯데마트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 롯데마트 익산점 내 푸드코트 전체 공간을 청년들을 위한 외식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와 롯데마트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사진은 정헌율 시장과 배효권 롯데마트 충청호남부문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1.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와 롯데마트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26일 롯데마트와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협력한다.

시와 롯데마트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 롯데마트 익산점 내 푸드코트 전체 공간을 청년들을 위한 외식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시설비와 임대료를 지원하고 롯데마트는 보증금과 관리비 면제, 카드 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4월까지 청년(예비)창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창업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영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총 5개팀을 선발한다.

사업이 추진되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외식창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청년창업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은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 활동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