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6억6천만원 투입해 주민체감형 스마트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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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내 초·중·고 40개교에 총 6억6000만원을 투입해 미래형 교육 시스템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경비 변경 승인 및 예비비를 통해 기본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했다.
또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중학교 2개교에 5000만원 씩 지원해 미래 세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구현할 수 있는 미디어룸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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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내 초·중·고 40개교에 총 6억6000만원을 투입해 미래형 교육 시스템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경비 변경 승인 및 예비비를 통해 기본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했다.
이후 쌍방향 수업 및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학교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초등학교는 돌봄 수업 등을 위한 학생들 기자재 지원이 필요하다는 다수 의견에 따라 초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노트북, 웹캠, 마이크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3월부터 각 학교마다 1000만원 씩 지원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는 18개교를 대상으로 각 2000만원 씩 지원해 쌍방향 수업이 가능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전문 장비를 갖춰 스마트 스튜디오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중학교 2개교에 5000만원 씩 지원해 미래 세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구현할 수 있는 미디어룸도 구축한다.
이밖에 평생학습 e-스튜디오 구축 및 스마트도서관 확대 등 스마트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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