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삼겹살거리, 내달 3~5일 3300원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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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삼겹살거리 상인회가 3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할인 행사를 한다.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에 위치한 삼겹살거리 내 13개 한돈판매인증업소에서 삼겹살 1인분(200g)을 6700원에 판매한다.
매일 업소별 33명에 한해 1인분씩 할인 가격이 제공된다.
도드람한돈 판매업소의 경우 1인분 1만원에서 3300원을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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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 삼겹살거리 상인회가 3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할인 행사를 한다.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에 위치한 삼겹살거리 내 13개 한돈판매인증업소에서 삼겹살 1인분(200g)을 6700원에 판매한다. 매일 업소별 33명에 한해 1인분씩 할인 가격이 제공된다.
도드람한돈 판매업소의 경우 1인분 1만원에서 3300원을 할인한다. 가격이 다른 업소에서도 200g당 3300원씩 싸게 판다.
'삼겹살 데이(매년 3월3일)' 행사는 코로나19 탓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러지지 않는다.
청주 서문시장은 2012년 전국 유일의 삼겹살특화거리로 조성됐다. 지난해 6월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한돈인증거리로 첫 지정을 받았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청주가 돼지고기를 공물로 바치던 지역으로 기록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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