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병원 상대로 명도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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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새 청사 건립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청주병원을 상대로 명도 소송을 내고 강제 퇴거 절차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새 청사의 차질없는 건립을 위해 청주병원을 상대로 부동산 인도를 강제 집행할 수 있는 명도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2019년 8월 현 청사 바로 뒤에 있는 청주병원 부지(4천600여㎡)와 건물을 178억원에 매입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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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새 청사 건립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청주병원을 상대로 명도 소송을 내고 강제 퇴거 절차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새 청사의 차질없는 건립을 위해 청주병원을 상대로 부동산 인도를 강제 집행할 수 있는 명도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2019년 8월 현 청사 바로 뒤에 있는 청주병원 부지(4천600여㎡)와 건물을 178억원에 매입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쳤다.
하지만 청주병원 측은 "보상금이 적다"며 지난해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건축비 추가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청주병원 측은 "현 보상금으로는 이전 부지 마련도 어렵다"며 추가 지원을 요청하고 있지만 청주시는 "추가 현금 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청주시는 2025년까지 2312억원을 들여 현 청사 일대에 청주·청원 통합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새 청사를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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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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