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뢰브 후임으로 독일 대표팀 이끈다(獨 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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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이 머지않아 리버풀 수장직을 내려놓고 전차군단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클롭은 리버풀을 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올려놓으며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매체는 "클롭은 리버풀과 2024년까지 계약돼있지만,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후 요아힘 뢰브 후임으로 독일 대표팀을 이끌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위기와 맞물려 클롭의 독일 귀환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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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위르겐 클롭이 머지않아 리버풀 수장직을 내려놓고 전차군단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클롭은 리버풀을 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올려놓으며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구단과 팬들의 우승 갈증을 풀며 ‘역시 명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들어 리버풀은 마가 낀 것처럼 부상자 속출로 운영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EPL에서 최근 4연패로 6위에 머물러 있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이 19점 차로 우승이 힘들어졌다. 이런 가운데 독일 빌트는 25일 클롭의 독일 복귀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클롭은 리버풀과 2024년까지 계약돼있지만,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후 요아힘 뢰브 후임으로 독일 대표팀을 이끌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클롭의 향후 시나리오는 여러 가지가 있다. 2024년까지 리버풀 지휘하는 것보다 2022년 여름 리버풀을 떠나고 반년 정도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2023년 초 독일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크다. 확률은 68%다. 리버풀과 계약 기간을 꽉 채울 가능성은 30%, 임기 중 경질당할 일은 1%다. 꽤 구체적이다.
리버풀의 위기와 맞물려 클롭의 독일 귀환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리버풀은 최근 4연패, 안방인 안필드에서도 4연패 늪에 빠져 있다. 안필드 4연패는 1923년 12월 이후 한 세기 만에 불명예 기록이다.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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