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손현주 "예능 도전, 영화 찍으면서도 안 터진 입술 터져"

김명미 2021. 2. 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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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가 예능에 도전한 소회를 털어놨다.

손현주는 2월 26일 오후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로서 예능에 도전하면서 힘들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힘들지 않다는 건 거짓말이다. 드라마 영화를 찍으면서도 입술이 안 터졌는데, 이번에 입술이 터졌다. 생각보다 해야 될 일이 정말 많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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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손현주가 예능에 도전한 소회를 털어놨다.

손현주는 2월 26일 오후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로서 예능에 도전하면서 힘들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힘들지 않다는 건 거짓말이다. 드라마 영화를 찍으면서도 입술이 안 터졌는데, 이번에 입술이 터졌다. 생각보다 해야 될 일이 정말 많더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와 영화는 내 것만 하면 되는데 이건 주위를 다 봐야 된다. 상당히 힘들다. 주변에 예능을 하는 배우들을 다시 보게 됐고 존경하게 됐다. 그 친구들을 보면 술이라도 한 잔 더 사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으로 변신한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힐링 예능.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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