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제공 물품 택배로 받으세요!

김경림 2021. 2. 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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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물품 서비스를 우체국 택배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집배원이 보건소를 방문해 비대면으로 물품을 수령한 후 임산부가 사전에 선택한 장소에 비대면으로 배달하여,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가 코로나19 감염 경로에 노출될 위험 없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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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앞으로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물품 서비스를 우체국 택배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이와 관련하여 업무 협약을 맺고 임산부에게 전국 공통으로 제공되는 엽산 및 철분제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제공하는 물품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선되는 물품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2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실시 중인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의 전국 확대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엽산과 철분제 등 물품 지원 서비스에는 우체국 택배를 통한 비대면 서비스가 도입된다. 

집배원이 보건소를 방문해 비대면으로 물품을 수령한 후 임산부가 사전에 선택한 장소에 비대면으로 배달하여,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가 코로나19 감염 경로에 노출될 위험 없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택배 이용 요금도 대폭 할인된 가격을 적용하여 임산부가 보건소 등을 여러 번 방문할 필요 없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서비스가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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