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남대 김현석 교수팀, 박막배터리 시스템 구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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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김종헌 박사 연구생이 제1 저자, 김현석 교수가 교신 저자, KAIST 정지원 박사, 김일두 교수가 공동 교신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저명 국제 학술지인 'ACS Nano'(Impact factor (IF): 14.588) 25일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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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신소재공학과 김현석 교수팀이 KAIST 김일두 교수팀과 저온 및 박막화 공정을 통해 차세대 전자기기를 위한 박막 배터리 시스템 구현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
충남대 김종헌 박사 연구생이 제1 저자, 김현석 교수가 교신 저자, KAIST 정지원 박사, 김일두 교수가 공동 교신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저명 국제 학술지인 ‘ACS Nano’(Impact factor (IF): 14.588) 25일자에 게재됐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라 전기자동차용 전고상 배터리는 물론, 사물인터넷(IoT), 센서, MEMS 등 소형 소자들의 전력공급을 위한 초소형 전고상 배터리 등 다양하고, 우수한 성능의 전고상 배터리가 필요하다.
이에 공동연구팀은 리튬 음극(Li)과 고체 전해질(LiPON) 사이에 초박형 산화알루미늄(Al2O3) 층을 도입, 두 물질 사이의 계면저항을 크게 감소시키고 액체 전해질 기반 배터리 충·방전 속도에 상응하는 전고상 박막 배터리를 구현했다.
현재 전고상 배터리 분야에서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전극과 고체 전해질 계면 저항 문제를 크게 감소시키는 새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김현석 교수는 설명했다.
◇충남대 국가안보융합학부 졸업생들, 발전기금 기부
충남대 국가안보융합학부 국토안보학전공 4기 졸업생 11명과 해양안보학전공 6기 졸업생 2명은 26일 교내에서 이진숙 총장에게 학부 발전기금 8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학부와 지난 4년간 헌신해 준 교수들,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발전기금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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