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김명훈, '가슴으로 운다' 리메이크..'오 삼광빌라' OST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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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울랄라세션 김명훈이 디셈버와 제이세라의 '가슴으로 운다'를 리메이크 했다.
KBS2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의 OST 가창자로 나선 울랄라세션 김명훈은 남성듀오 디셈버와 제이세라가 지난 2011년 발표해 싸이월드 BGM, 컬러링을 비롯해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인기를 얻은 '가슴으로 운다'를 재해석 해 27일 음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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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 김명훈이 디셈버와 제이세라의 '가슴으로 운다'를 리메이크 했다.
KBS2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의 OST 가창자로 나선 울랄라세션 김명훈은 남성듀오 디셈버와 제이세라가 지난 2011년 발표해 싸이월드 BGM, 컬러링을 비롯해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인기를 얻은 '가슴으로 운다'를 재해석 해 27일 음원 발표한다.
히트 작곡가 캥거루와 박도현, 햇살이 공동 작업으로 완성된 이 곡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원곡과는 색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애절함이 감도는 김명훈의 보컬과 원곡과는 다른 조금 느린 템포의 편곡으로 사랑을 테마로 한 드라마 전개에 맞춘 감성이 드러난다.
'내 사랑 그대여 거기 멈춰 서요 / 나 지금 그대에게 가고 있어요 …… 지금 아니면 너를 후회하며 살 것 같아서 / 네가 마지막 사랑 같아서'라는 가사만으로도 남녀 주인공이 이별의 위기를 겪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켜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2018년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이승철 원곡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리메이크 해 많은 사랑을 받은 울랄라세션 김명훈은 '가슴으로 운다'로 또 한번 주말 안방극장 인기를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이장우, 진기주 등의 연기 호흡에 힘입어 32%가 넘는 방영 드라마 최고 시청를 기록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이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오! 삼광빌라!'를 통해 리메이크에 나서서 '가슴으로 운다'를 새로이 선보인다"며 "애절한 사랑을 매개로 한 김명훈 특유의 가창력이 시청자 호응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가슴으로 운다 | 오! 삼광빌라 | 울랄라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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