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김준현 "유일한 개그맨? 손현주·임지연에 오히려 배워"

장수정 2021. 2. 26.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현주의 간이역' 코미디언 김준현이 손현주, 임지연과의 예능 호흡을 밝혔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출연진 중 유일한 코미디언인 김준현은 손현주, 임지연의 예능 활약에 대해 "만들어내야 하고, 깔깔거리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예능 조언을 드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흘러가는 대로 두면 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현주의 간이역' 코미디언 김준현이 손현주, 임지연과의 예능 호흡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새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 주명수 PD가 참석했다.

'손현주의 간이역'은 연예인들이 명예 역무원이 되어 전국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전국 간이역의 각기 다른 매력은 물론, 간이역이 위치한 지역의 맛과 문화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정겨움까지 담아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 중 유일한 코미디언인 김준현은 손현주, 임지연의 예능 활약에 대해 "만들어내야 하고, 깔깔거리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예능 조언을 드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흘러가는 대로 두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조언이라고 드리는 말씀들이 프로그램의 색을 흐릴 수가 있을 것 같더라"라고 프로그램의 매력을 덧붙였다.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배운다. 신선한 분위기를 배우고 있다"고 말한 김준현은 감히 내가 어떻게 조언을 하겠나. 그런 것이 전혀 필요없는 자연스러운 프로그램이다"고 강조했다.

'먹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그는 "매회 시원시원하게 먹고 있다. 여기서도 재미있고, 풍만한 먹방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손현주의 간이역'은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