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말티고개~장재도로 왕복4차로 확포장..12월 준공

한송학 기자 2021. 2. 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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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신도심 개발 등으로 교통정체를 빚어온 '말티고개~장재도로' 구간의 확포장 공사를 12월 준공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구간은 초장지역 도심개발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주에 따른 인구유입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했다.

확장 구간은 말티고개 안락공원 입구에서 장재동 경남예술고등하교 입구 삼거리까지 총 1.65km로 기존 왕복 2차로를 왕복 4차로로 넓힌다.

공사가 완료되면 이 구간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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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말티고개~장재도로 확포장' 공사현장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신도심 개발 등으로 교통정체를 빚어온 '말티고개~장재도로' 구간의 확포장 공사를 12월 준공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구간은 초장지역 도심개발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주에 따른 인구유입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했다.

확장 구간은 말티고개 안락공원 입구에서 장재동 경남예술고등하교 입구 삼거리까지 총 1.65km로 기존 왕복 2차로를 왕복 4차로로 넓힌다.

사업비는 총 253억원으로 지난해 3월 착공, 12월 준공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이 구간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조규일 시장은 "교통체계개선 및 교통량 분산으로 상습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내 공사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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