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리잇고' 찬희 "성인된 후 첫 주연, 캐릭터 매력에 끌려 참여"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T 시즌 미드폼 드라마, SKY 오리지널 드라마 '가시리잇고'에서 주연을 맡은 찬희/사진제공=컨버전스티비

SF9 멤버 찬희(강찬희)가 성인이 된 후 첫 주연작 '가시리잇고'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KT 시즌 미드폼 드라마, SKY 오리지널 드라마 '가시리잇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찬희는 극중 자신이 맡은 20대 후반 박연 역에 대해 "조선에서 넘어온 악사. 나이가 좀 있다"면서 "평소에는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이 있지만, 사랑 앞에서 단호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있다"고 설명했다. 극중 캐릭터에 궁금증을 더한 대목이었다.

찬희는 성인이 된 후 첫 주연작을 맡은 '가시리잇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감독님이 예뻐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여러 가지 매력을 담고 있어서, 거기에 끌려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가시리잇고'는 과거에서 온 27세 천재 뮤지션 박연(찬희 분), 22세 버스킹 소녀 민유정(박정연 분)의 600년을 뛰어넘은 운명과 사랑, 꿈을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사극+뮤직 로맨스'다. 26일 오전 11시 시즌에서 첫 공개됐다. 이어 오는 3월 5일 케이블채널 SKY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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