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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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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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에 관련된 표어가 들어간 피켓을 든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챌린지 주자를 지목해 캠페인을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충익 제주 동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 사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아울러 다음 대상자로 조승철 제주안전실천연합회 대표와 강성구 제주로지스틱스 대표, 양천규 CJ 대한통운 P&D 본부장을 지목했다.
김 사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성숙한 교통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가 ESG 공기업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도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 공부방을 제공하고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희망의 직업 체험' 이벤트와 함께, 추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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