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국가예산 5천억 시대 개막 총력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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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 개막을 위한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 주재로 2022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최종보고회를 갖고 신(新) 완주시대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박성일 군수는 "미래 100년 新 완주 도약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는 절대적"라며 "앞으로 국가예산에 지역 현안과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이 대거 반영되고, 정부의 K-뉴딜정책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더 많은 국가예산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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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 개막을 위한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 주재로 2022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최종보고회를 갖고 신(新) 완주시대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군이 발굴한 2022년도 국가예산 사업은 총 139건에 1조7564억원 규모다.
군은 발굴된 사업의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내외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높이고 전북도 및 부처 협의를 통해 부처편성 단계 반영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굴된 주요 국가예산 사업은 정부의 K-뉴딜 정책에 대응하는 맞춤 형 논리개발과 전략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신규사업은 수소산업 육성 관련 5847억원(수소특화 국가산단,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친환경 그린수소 농기계, 미래형 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등), 신 뉴딜 한(韓) 문화 거점도시 육성 관련 391억원, 천년 완주생강 K-면역 뉴노멀 프로젝트 450억원,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150억원 등 이다.
군은 중앙부처 공모사업 또한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미래 100년 新 완주 도약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는 절대적”라며 “앞으로 국가예산에 지역 현안과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이 대거 반영되고, 정부의 K-뉴딜정책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더 많은 국가예산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8년 3215억원, 2020년 4165억원, 2021년 4513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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