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사물인터넷 활용한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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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시스템인 '24시간 맞춤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맞춤형 모니터링 시스템은 노인과 중증질환자, 중증 장애인 가운데 1인 단독세대 2천565가구를 대상으로 위험정도와 대상자 환경 여건에 따라 '스마트 돌봄 플러그', '114 안부확인 서비스', '고독사 방지 모니터링'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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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모니터링 시스템은 노인과 중증질환자, 중증 장애인 가운데 1인 단독세대 2천565가구를 대상으로 위험정도와 대상자 환경 여건에 따라 '스마트 돌봄 플러그', '114 안부확인 서비스', '고독사 방지 모니터링'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질병 등으로 위험도가 높은 가구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활용하고 스마트폰 미사용자는 114 안부전화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모니터링 어플을 적용해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 출동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인적 안전망 사업도 확대하는 등 고독사 없는 수영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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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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