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테마가든, 3월부터 1시간 앞당겨 폐장

김경석 기자 2021. 2. 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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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동물복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1일부터 동물원과 테마가든의 폐장시간을 기존보다 한시간 씩 앞당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테마가든은 유료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연중무휴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어 동물들의 휴식시간이 필요한 곳이다.

폐장시간 조정은 유료로 운영되는 동물원과 테마가든에만 해당하며 무료 개방 공간인 대공원 일대는 언제든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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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3월1일부터 동물원과 테마가든의 폐장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다.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대공원은 동물복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1일부터 동물원과 테마가든의 폐장시간을 기존보다 한시간 씩 앞당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테마가든은 유료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연중무휴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어 동물들의 휴식시간이 필요한 곳이다. 동물사별 생태설명회도 오후 4시30분에 프로그램이 마감되고 일부 동물들은 오후 6시 전 내실로 이동하여 6시 이후에는 동물을 보기 어렵다. 또한 동물 복지를 위해 일몰 후 조도를 최대한 낮추기 때문에 해가 진 후에는 어두워서 동물들이 잘 보이지 않고 이동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운영시간은 평균 일몰시간에 맞추어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1시간씩 앞당기는 것으로 폐장시간을 조정하였다. 3~10월은 오전 9시~오후 6시, 11~2월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하여 동물원 내 방역 또한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물원 정문 매표소 앞은 거리두기 바닥 안내판과 차단 유도봉으로 관람객의 밀집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동물원 내도 사람이 한 곳에 몰리지 않도록 계도하고 있다. 이번 폐장시간 변경은 코로나 19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폐장시간 조정은 유료로 운영되는 동물원과 테마가든에만 해당하며 무료 개방 공간인 대공원 일대는 언제든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서울대공원 이수연 대공원장은 “일몰 전 안전한 귀가와 더불어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폐장을 한시간씩 앞당기게 되었다”며 “관람객들이 배려한 한 시간은 동물들의 충분한 휴식 제공에 보탬이 되어 더 행복한 동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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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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