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직원 2명 확진..각 과 필수인원 제외 귀가조치

김동욱 2021. 2. 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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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사과 소속 직원 2명이 전날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남경찰서는 각 과에 필수인원 2명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귀가시키고 전 직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경찰서 관계자는 "오전에 청사 방역을 실시했으며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수사과 사무실을 폐쇄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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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하남경찰서 소속 직원들이 선별진료소 앞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김동욱 기자 = 경기 하남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사과 소속 직원 2명이 전날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A직원은 배우자가 근육통을 느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B직원은 최근 참석한 결혼식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경찰서는 각 과에 필수인원 2명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귀가시키고 전 직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하남경찰서에는 총 319명이 근무중이다 .

하남경찰서 관계자는 "오전에 청사 방역을 실시했으며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수사과 사무실을 폐쇄한 상태"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w037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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