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음식점 시설 개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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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 및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조리장과 영업장, 화장실, 복도, 천장 등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25개소를 선정해 총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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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강화군이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 및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줄 서는 맛집 2220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 지원사업은 고품격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업장 내·외부의 전반적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음식점 2개소를 선정,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조리장과 영업장, 화장실, 복도, 천장 등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25개소를 선정해 총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줄 서는 맛집 2220프로젝트 사업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과 경영진단, 메뉴 개발, 위생관리 등의 종합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개소를 선정해 총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는 3월17일까지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 사업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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