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 백신접종 돌입, 이상반응 보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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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26일 오전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부산 1호 접종자인 해운대 은하노인요양원 김순이 간호과장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이틀 간격으로 부산에 들어온 총 3만2,700회분의 백신은 부산 시내 요양병원 187곳과 요양시설 102곳 등 총 289곳의 65세 미만 환자와 입소자, 종사자들에게 우선 접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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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기준 130명 접종 마쳐
27일 AZ백신 2만5천여명분 추가 도착
부산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부산 1호 접종자인 해운대 은하노인요양원 김순이 간호과장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접종은 보건소 5곳과 요양병원 5곳 등 모두 10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접종 목표는 460명이다. 이날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130명이 백신 접종을 끝내 접종률은 28.3%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상 반응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만 5천800명분이 추가로 부산에 도착한다.
이렇게 이틀 간격으로 부산에 들어온 총 3만2,700회분의 백신은 부산 시내 요양병원 187곳과 요양시설 102곳 등 총 289곳의 65세 미만 환자와 입소자, 종사자들에게 우선 접종된다.
현재 우선 대상자로 집계된 인원은 총 2만4,940명이다. 이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인원은 전체 대상자의 93.8%인 2만3,406명이다.
시는 1차 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3월 10일까지 마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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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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