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디 양키-마크 앤소니, 흥겨운 듀엣 무대[포토엔HD]

[뉴스엔 정유진 기자]

대디 양키, 마크 앤소니가 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아메리칸항공 아레나에서 열린 유니비전의 프레미오 로 누에스트로 아 라 무시카 라티나(La Musica Latina) 33번째 에디션에서 공연을 펼쳤다.

대디 양키는 1994년 푸에르토리코에서 힙합, 라틴 카리브 해 음악, 레게 리듬을 스페인어 랩과 노래로 합성한 새로운 음악 장르를 설명하기 위해 레게톤이라는 단어를 만든 아티스트로 '레게톤의 왕'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7년 라틴 팝 가수 루이스 폰시(Luis Fonsi)와 협력하여 히트 싱글 '데스파시토'를 발매했다. 이 곡은 1996년'마카레나'이후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스페인어 곡이 되었다.

마크 앤소니는 빌보드 라틴 트로피컬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32곡으로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한 미국의 가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다.

뉴스엔 정유진 noir1979@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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