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시대, 순천 관광의 길을 찾다!..'관광 정책 투어' 실시

이주현 기자 2021. 2. 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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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순천 관광의 길을 찾기 위해 관광 정책 투어를 지난 24일 실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위축된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들과 현장에 나가 관광상품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했다"며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듯이, 차후에도 숨어있는 관광지 발굴 및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책투어를 진행, 순천이 관광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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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순천 관광의 길을 찾기 위해 관광 정책 투어를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날 관광정책투어에는 관광전문가 9명이 참여, 지역 내 유명 관광지에서 벗어나 숨겨진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오전에 별량 화포해변과 거차 뻘배체험장을 방문, 코로나19 트렌드 중 하나인 차박과 캠핑, 갯벌 체험 등 관광자원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점심에 아랫장을 방문, 팀을 나누어 국밥 및 백반집 등 팀별로 방문해 음식관광 활성화에 관하여 논의했으며, 해룡 와온해변에서는 일몰 포토존 경관 조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작년 말에 개관한 호국기념관을 방문, 학교 체험학습·수학여행과 연계한 교육관광과 다크투어 상품 개발에 대해 이야기했다.


투어를 마친 후 영동1번지 세미나실에서 정책투어의 소감과 코로나19 속 순천 관광의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행정과 시민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공원이나 야외 바비큐존, 숨어있는 관광지 홍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위축된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들과 현장에 나가 관광상품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했다"며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듯이, 차후에도 숨어있는 관광지 발굴 및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책투어를 진행, 순천이 관광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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