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화재로 전소..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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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5시52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5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상 5층짜리 센터 건물이 전소했다.
"주민센터 옆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6시45분쯤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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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26일 오전 5시52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5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상 5층짜리 센터 건물이 전소했다.
"주민센터 옆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6시45분쯤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화재 소식을 보고 받은 염태영 수원시장은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건물 구조안전진단 후 안전이 확인되면 건물을 수리해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센터 측은 업무 누수가 없도록 영통사회복지관 등 인근 시설을 임시로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간제보육, 아이러브맘카페, 장남감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조속하게 정비해 업무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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